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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정준영이 벅스 ‘나비프로젝트’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13일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나비프로젝트’의 세 번째 이야기 ‘전 세계 다양한 음악을 담다, 국내최대 음원’ 메뉴를 오픈하고, 메인 모델로 가수 정준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나비프로젝트는 차세대 음악 시장을 열겠다는 벅스 마케팅 프로젝트다. 차별화된 음악 서비스 가치를 담은 광고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국내 음악 시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 12일 공개된 광고 영상 속 정준영은 벅스의 서비스명을 빗댄 ‘세상음악 다 들어벌레’라는 별칭을 갖고, 벅스가 보유 중인 국내 최대 2천만 음원을 바탕으로 한 ‘국가별 음악’, ‘내 취향 최신곡’ 서비스를 소개했다.

국가별 음악은 각 국가별 인기차트와 최신곡을 살펴볼 수 있는 기능으로, 벅스 차트와 최신음악 메뉴에서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면 음악 리스트가 노출된다. 각 나라별 확보 음원수와 국내 인기도를 고려해 16개국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일 출시되는 최신 음원 수 역시 많은 것을 감안해, 벅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화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 취향 최신곡’ 메뉴에서는 최신 발매 된 음악만을 대상으로, 매일 다른 20곡의 개인별 추천 음악을 골라준다. 정교한 음악 선정을 위해 이용자의 감상 및 다운로드 기록, 좋아한 음악 등의 사용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만사가 귀찮아 하루 대부분을 소파에 누워 생활하는 콘셉트의 정준영이 벅스의 방대한 음원 수 덕분에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섭렵할 수 있고, 최신 곡 가운데서도 취향에 맞는 맞춤 선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광고를 통해 어필할 예정이다. 그 가운데서도 2천만 곡을 모두 듣기에는 수명이 짧아 백골이 되어서도 음악을 감상하는 장면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최근 정준영은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해외 무대에서도 성공적인 모습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벅스 모델로서의 활약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 3일부터 자신이 속한 밴드 드럭레스토랑과 함께 러시아, 폴란드, 프랑스, 독일, 체코, 영국 등을 대상으로 유럽 투어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곳에서 파워풀한 로큰롤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벅스는 10월 10일까지 광고 영상을 SNS로 공유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리시버(10명), 메가박스 콤보패키지 기프티콘(20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50명)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나비프로젝트 광고 영상은 벅스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투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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