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근로장려금 지급일이 앞당겨지면서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층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단독가구는 연 소득 1300만원 미만, 홑벌이가구는 2100만원 미만, 맞벌이가구는 2500만원 미만일 경우 수급대상이 됩니다.

특히 내년부터 맞벌이 가구 근로장려금 지원금액을 기존 23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단독 가구 근로장려금은 기존 77만원에서 85만원으로, 홑벌이 가구는 기존 185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각각 지원금을 인상되어 근로장려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부는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등을 지급일보다 앞당겨 9월 중순에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근로장려금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 접속해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며,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지난 5월 한달 동안 진행되었다.

기간을 넘겨 신청을 할 경우 지급액의 10%가 감면되며, 자녀장려금일 경우에는 연 소득 4천만 원 미만, 재산이 2억 원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자녀장려금 8세 미만 자녀 한 명당 50만 원씩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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