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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부산지역 학교에 휴교령이 발령됐다.

11일 오전 부산 지역에 내리고 있는 폭우로 일부 학교가 휴교한다.

이날 오전 트위터 등 SNS에는 학교로부터 휴교 안내를 받은 이용자들이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일부 학교는 등교 시간을 오전 10시까지 늦추는 등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단 휴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 등교시간 조정 등의 조치를 취해 폭우 피해에 대비하도록 결정했다.

현재 부산 날씨는 현재 호우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1.5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11일 현재(오전 6시 20분 기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 호우특보 발효중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며 " 오늘 오후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 바란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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