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핸즈 오브 스톤'이 주목받으면서 전설적인 복서 '로베르토 듀란'이 주목받고 있다.

실화 바탕 영화 '핸즈 오브 스톤'은 전설의 복서 로베르토 듀란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그는 파나마 국적의 복싱 영웅이다.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 복싱의 황금시대를 주도한 대표적인 복서로 119경기 중 103승, 70 KO 기록을 보유했다.

4체급을 석권한 챔피언인 로베르토 듀란은 1968년부터 2001년까지 50여 년 동안 복싱 시합을 지속한 두 번째 복서로 2006년 월드 복싱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그는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으로 주먹만 휘두르던 그는 트레이너이자 정신적 멘토였던 레이 아르셀을 만나 신화로 거듭났다고 한다.

레이 아르셀은 22명의 세계 챔피언을 만든 전설적인 복싱 트레이너로 로베르토 듀란의 복싱 경기를 본 순간 그가 타고난 파이터임을 직감하고 전문적인 트레이닝과 마음을 움직이는 코칭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키워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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