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경씨가 수백억 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미경씨는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로 신회장이 보유한 주식을 매매형태로 증여받아 수백억 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이번 공판이 진행되면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신격호 젊은시절 사진과 미스롯데출신인 서미경의 러브스토리와 서미경 딸 신유미 미모와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신유미씨는 현재 롯데호텔 고문으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미경 씨와 함께 부동산의 공시지가만 500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서미경 딸 신유미는 5살이 되던 해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신 총괄회장의 호적에 올랐으며, 2010년 호텔롯데 고문으로, 2012년 7월에는 롯데 삼강 주주명부에 올랐다고 한다.

한편 서미경씨와 신격호 총괄회장의 나이 차이는 거의 40세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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