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고급 제네시스 G70이 오는 15일 출시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원과 가격이 주목받고 있다.

기아 최초의 고성능 모델인 스팅어의 가격대는 3,500만원 ~ 4,880만원선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제네시스도 비슷한 가격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는 K7, 그랜저 보다 높은 수준이다.

현대차는 15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인 고객 초청 론칭쇼 'G70·서울 2017'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측은 "G70는 우아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동력성능을 갖춘 중형 럭셔리 세단으로, 이번 신차 탄생을 많은 고객과 함께 축하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G70은 최고출력 204마력급의 2.2L 디젤엔진과 250마력급 2.0L 가솔린 터보엔진, 370마력급 3.3L V6엔진 등 3개 모델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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