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포토] 추미애 “1700만 촛불 국정농단 정권 무너뜨려”

▲ 사진=모종현 사진기자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촛불혁명,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다’ 토론회가 열렸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축사를 통해 “2016년 10월 29일에 첫 촛불시위가 시작될 때만 하더라도 그 끝이 어떻게 될지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반년 동안 지칠 줄 모르고 번져갔던 1700만 촛불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의 한 장면으로 남았고 국정농단을 가져온 정권마저 무너뜨렸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 사회는 방송인 김미화가 맞았으며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박명림 연세대 정치학과 교수, 문상식 법무법인 거산 변호사, 최상훈 NYT 기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적폐청산위원회 위원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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