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22일 득남했다.

22일 문지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지애는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문지애는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나오기만을 바랐고, 아이를 만나 기쁘다. 많이들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작거부를 선언한 MBC 아나운서 27인 기자회견에 대해 “출산 임박 전까지 MBC 제작 거부 아나운서 동료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멀리서나마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언급했다.

한편 문지애는 지난 200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3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료로 만난 남편 전종환은 지난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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