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한국 방송 KBS홀서 개최

초등학생~대학생단원들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주찬용 “경쟁대신 이해,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인성교육을 목표”

▲ <사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들로 구성된 이음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10월20일 한국방송 KBS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개회한다.

예술적 재능을 키우면서 음악으로 사회 봉사를 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 이음필하모닉오케스라가 2017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0일(금) 여의도 한국방송 KBS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를 피아니스트 문인영(독일 Mannheim 석사, 최고연주자과정 만점졸업, 이탈리아 Pietro Argento피아노1위 전체그랑프리)이, 카를 라이너게 플루트 협주곡 및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3번을 유망연주자 플루리스트 이장미와 피아니스트 이연주가 연주한다.

또한 2부에서는 베토벤 제5번 “운명”교향곡 전 악장을 연주한다.

이음필하모닉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주찬용)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들까지 80여명의 청소년 단원들로 구성, 노원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강북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이음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감각적 측면과 지적인 측면에서 타인에 대한 헌신과 배려,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도전을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주 파트연습과 합주 등 음악적 기량을 높이며, 취미활동 및 전공을 준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을 육성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 및 봉사연주 등을 통하여 자기계발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하고 음악을 즐기며 공동체 속에서 함께 어울려 하모니를 통한 음악적 교류로 청소년기에 필요한 감성교육을 해나가고 있다.

▲ <사진> 이음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주찬용씨는 “꿈을 키워주는 즐거운 음악교육으로 경쟁 대신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인성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의 청소년음악예술 평가위원 및 교육위원을 역임하며,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전문가로 다년간의 교육경험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이음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가고 있는 상임지휘자 주찬용씨는 “꿈을 키워주는 즐거운 음악교육으로 경쟁 대신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인성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음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0월 정기 연주회에 이어 11월에는 국립과천과학관 “2017 SF축제”에 초청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SF영화음악 연주회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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