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적 남자 캡쳐

[코리아데일리=유지희기자]20일 방송된 ‘문제적 남자’에는 인순이의 딸 박세인이 출연해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박세인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과 수석을 차지했다”라며 “높은 성적뿐만 아니라 다양항 대외활동으로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세인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입사해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좋은 회사였는데 현재는 퇴사하고 한국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박세인은 인순이의 딸답게 멋진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에 대해 전현무는 박세인에게 "어머니를 닮아서 노래를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세인은 "어머니만큼은 잘 부르지 못해서 아쉽지만 노래방을 즐겨가긴 한다"고 답했다. 이후 전현무는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청해 들었다. 박세인은 인순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청아한 음색으로 '거위의 꿈'을 들려줬다.

박세인은 "어머니 인순이가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여주인공 자스민을 좋아해 자신의 영어 이름을 자스민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연예인을 할 생각을 없었냐"라고 질문했다. 박세인은 "어머니께서 집안에 예술가는 한 명으로 족하다"라고 말씀하셨다며 학업이 자신의 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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