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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에서 '봅슬레이' 행사가 진행된다.

광화문 광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봅슬레이가 설치됐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염원하는 이번 행사는 길이 300m, 높이 22m의 워터슬라이드로 봅슬레이 모양으로 특수제작된 1인용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놀이시설이다.

이번 '2017 도심 속 봅슬레이'는 200여 일도 채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이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 운영되지만 탑승권(티켓)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고,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 배포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조기 마감된 상태.

봅슬레이 이외에도 스키점프나 쇼트트랙 등의 올림픽 종목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도심 속 봅슬레이' 행사로 인해 다음 주 월요일 오전 6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 구간의 차량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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