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포토]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9636명 ‘정규직화 제대로 시행 필요’

▲ 사진=모종현 사진기자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정의당 이정미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주최로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들은 전략기관 선정 거부, 노동조합 배제, 기간제 근로자 해고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해태하는 국립대병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병원 비정규직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에 직접 고용된 비정규직(3723명), 간접 고용된 비정규직(3676명), 무기계약직(2237명)은 총 9636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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