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사인볼트 근육경련 방송사진

[코리아데일리=유지희기자]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경기 도중 다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자메이카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요한 블레이크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볼트는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과시하는 듯했다. 하지만 곧 왼 다리를 절뚝였고 트랙 위로 넘어졌다.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볼트는 일어나지 못하고 현역 마지막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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