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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사업 1세대 남북 경협인 출신 유완영 위원장 “게임 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 스릴감 만끽"잠실레이즈태그 체험 현장 방문 , 완벽한 레저 스포츠 젊은이들에게 강추
김경헌 기자  |  korea23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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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1  17: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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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남북장애인체육교류위원회유완영 위원장이 한강 레이저태그 체험을 즐기는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사격 체험을 했다.

2018년 평창동계 패럴림픽 대회에 북측 선수들이 참가 유도

대한장애인체육회남북장애인체육교류위원회유완영(53) 위원장이 한강 잠실공원레이저태그 체험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4일 체험장에 방문한 유완영 위원장은 더위 속에서도 레이저태그 체험을 즐기는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사격 체험을 즐기고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 김영현 회장과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레저 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유위원장은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 발족 초기부터 현재까지 상임 고문으로 활동하며 김영현 회장과 막역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한강몽땅 여름축제 레이저태그 체험 역시 축제조직위원장을 맡아서 ‘PC와 스마트폰에만 몰두하는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유익한 아웃도어 레저 스포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행사를 진행했다.

유완영 위원장은 “폭염속에서도 직접 몸을 움직이며 협력을 통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이저태그 스포츠는 최근 온라인 게임에만 익숙한 청소년과 젊은 세대들에게 게임 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 스릴감과 정신적 육체적 건강 단련, 팀플레이를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완벽한 레저 스포츠 종목이라 추천할 만 하다. 남은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정신으로 더위를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위원장은 2018년 평창동계 패럴림픽 대회에 북측 선수들이 참가하도록 평양과 직접 협의를 해야 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미·중 간 ‘핑퐁외교’ 때처럼 체육 교류를 통해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에 온기를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유위원장은 현재 한반도 정세에서 가장 중요한 스포츠 외교를 담당하고 있다.

유위원장은 “남북이 비(非)정치·군사 분야에서 접촉을 확대하는 것이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이라 생각된다. 스포츠 분야야 말로 남과 북이 어우러져 한민족이라는 화합을 이뤄 ‘작은 통일’을 실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다”며 “남과 북이 통일되어 평양시민들과 서울시민들이 한강에 모여 함께 한강몽땅여름축제의 ‘레이저태그’ 스포츠 체험을 함께하면 더 좋을 것 같다”며 방문 소감을 마무리했다.

유위원장은 1996년 대북 사업을 시작한 1세대 남북 경협인 출신으로 평양 대동강구역에 컴퓨터 모니터 및 인쇄회로기판 공장, 포장용 발포수지 공장을 세웠으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 초대회장을 지냈다.

남북 경제협력 컨설팅 전문기업 SGI컨설팅 회장이기도 한 유완영 위원장은 2015년부터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남북경제협력 최고경영자 과정’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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