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7일 방영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오늘 같은 밤’편이 전파를 탔다.

국내 가요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유지 중이며, 향수와 추억을 되살려주는 이 프로그램은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이은하, 서지오, 박상철, 이혜리, 임채무, 이미배, 이광조, 신미래, 김세환, 하남석, 김원중, 인순이, 현미, 홍원빈, 김란영, 문연주 등이 출연해 열창의 무대를 가졌다.

특히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인 임채무는 이날 신세영의 ‘전선야곡‘으로 무대를 선보여 평소와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반면 데뷔 44년차인 가수 이은하는 달라진 얼굴로 관객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밤차’로 오프닝 무대를 연 이은하는 지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오랜 기간 편두통으로 인해 고생했다며 달라진 얼굴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긴 시간 너무 무리를 해서 척추 분리증이라는 병에 걸린 상태다.”라며 “약물치료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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