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 펜타포트락 페스티벌’ 오는 11~13일 개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선정

 

▲ 사진=yescom ent 제공 / 2016년 펜타포트 THE KOXX 공연사진

올해 12회를 맞는 ‘2017 인천 펜타포트락 페스티벌’이 오는 11일부터 13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2017 인천 펜타포트락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6년 연속 문화체육과광부에서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지정됐으며, 영국 ‘타임아웃매거진’이 선정한 ‘성공적이고 주목할 만한 세계 음악 페스티벌 50’에 꼽힌 바 있다.

올해 인천 펜타포트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에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록 페스티벌로 위상을 높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바스틸, 저스티스, 국카스텐, 두아리파, 찰리XCX,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 디엔씨이, 브로콜리 너마저, 이승열, 고고스타, 스완키 덩크 등이 출연해 풍성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이 종료된 이후 심야시간에는 스카&레게, 모던락, EDM 등의 장르로 구성된 공연이 이어져 밤늦게까지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 펜타포트에서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폭 57m, 높이 20m, 깊이 20m의 페스티벌 전용 상설 무대 펜타포트 스테이지는 올해부터는 쉐보레 스테이지로 서브 스테이지인 드림 스테이지는 KB국민카드 스테이지로 변경돼 관객들을 찾아간다.

또한 하이네켄 그린 스테이지가 신설돼 관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며 공연 종료 이후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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