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창간 이후 장기 스포츠화에 발맞춰 본격 대중화 위한 제2 창간

[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자리를 해온 장기가 최근 정부의 스포츠화 움직임과 함께 전 세계 대중을 상대로 스포츠 장기 보급을 위해 'K스포츠 장기‘가 제2 창간으로 본격적인 대중화를 선언 주목을 받고 있다.

일간스포츠한국이 장기의 대중화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발행되는 'K스포츠장기‘는 김홍신 소설 ’인간시장‘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김홍규 씨가 대표이사를 맡아 장기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회장은 ‘대한장기협회’의 서석해 총재가 맡고 있으며 우리 장기계의 국수로 칭하는 프로9단 김경중 씨가 편집국장을 맡아 장기의 묘수풀이와 장기에 대한 알기 쉬운 상식과 뉴스 등을 1천만 장기 애호가들에게 선을 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 제2 창간을 선언한 이후 전 세계 장기 애호가들로 부터 주목을 받는 K스포츠 장기 홈페이지 (사진 K스포츠 제공)

편집진도 국내 장기 스포츠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들과 전문가들로 포진되어 국내 장기를 전 세계 스포츠로 알리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 ‘K스포츠장기’는 국내 유일의 장기방송인 브레인TV와 업무협의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실시 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장기를 쉽게 배우는 방법과 장기를 잘두는 비법 등을 전문가들이 진단해서 독자들에게 쉽게 알리는 등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돼 스포츠로 발돋움하는 장기의 대중들에게 전하고 있다.

장기는 우리민족의 숙명과 함께 해온 오랜 민족의 얼이 서려있으나 해방 이후 국내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장기는 주로 중 장년층 남성들이 오락으로 즐기는 것으로 인식되어온 국내보다는 중국과 일본,북한은 체계적인 내용 등이 오랜 역사와 함께 전승되어 국내보다는 더 발전된 장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북한은 장기가 국기로 발전되어 해마다 장기의 경기대회와 북한 전국민이 즐기는 스포츠로 도약을 했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시책으로 장기가 스포츠를 위한 움직임이 일고 대한체육회가 검토를 하는 등 장기의 스포츠화가 현실화 되면서 국내외와 전세계에 장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스포츠로 장기가 우뚝 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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