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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본격 휴가사용 권장 대통령... 다음 휴가는 어디로?
유지희 기자  |  yjhai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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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1  1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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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희 기자]청와대는 오늘(1일) 문 대통령의 오대산 등반 사진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휴가 이틀째인 어제(7월 31일) 강원도 평창 오대산을 등산하며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즉석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휴가 첫날인 지난달 30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을 관람하고 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자신이 앞장서 연차 휴가를 다 쓰겠다며 공직 사회에 휴가 사용을 독려하였고, 솔선수범하여 이날 오후 1박 2일의 평창 일정을 마무리한 뒤 경남 진해로 이동해 군 휴양시설에서 나머지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는 “군 휴양시설에서 긴급한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고 화상회의 등으로 군에 신속히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서 "대통령이 휴가 중에도 비상 상황을 챙길 것"이라고 강조하며 북한 도발 상황에서 휴가를 떠난 건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비판에 대처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도발에 대처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르면 5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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