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변동 없고 프로그램 진행...시민들 안전이 우선

▲ <사진>태안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코리아 팝 페스티발이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가 북상으로 일주일 연기 8월4일부터 개최된다

[코리아데일리 김경헌 기자]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코리아 팝 페스티발이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가 북상으로 일주일 연기 8월4일부터 개최된다.

태풍의 북상으로 부득이 연기를 하게된 2017 코리아 팝 페스티발 총연출을 맡고 있는 심용태 감독은 “일주일 연기를 했지만 출연진들의 변동은 없이 축제가 이루어진다”며 “행사 일정과 순서도 똑 같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심감독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 할 수 밖에 없었다”며 “더욱 볼거리가 풍성한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코리아 팝 페스티발은 각 섹션별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이 참여 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조항조 박강성 홍서범등이 출연하는 ‘전설의 명곡’을 비롯해 이동준 현당 박진도등 트롯 가수들의 ‘추억의 가요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하는 ‘세컨투논’ 과 젊음의 열기를 느낄수 있는 ‘K-ROCK FESTIVAL’이 열린다.

이와함께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팔도노래자랑’이 축제 기간중 예심과 본선이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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