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은경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상승세로 돌아서며 화요일 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8%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는 '꽉꽉이' 곽진영이 오랜만에 합류했고, 연기파 배우 정유석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들과 함께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경기도 양주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정유석은 이연수와 지난 1986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아역으로 호흡을 맞춘 사이로 이연수는 정유석에 "너도 이제 여기 나올 때가 된 거냐. 한참 어린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아기 때부터 봐서 그렇다"며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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