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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와 보디빌더 이대우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소식을 밝힌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김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연속 두 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 번이나 해버린 내 돼지. 1등 해서 트로피랑 메달 걸어준다고 한 약속 고마워요. 이제 프로선수가 된 것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음 대회 준비엔 내가 더 최강 서포트해 줄게 걱정마. 항상 나 먼저 챙기고 다 내 덕이라 하고 무조건 더 못해줘 미안하다고만 하는 내 자기 내 돼지. 정말 고생했고 멋져. 내 남자 최고다 진짜”라는 글과 “대회는 자기가 힘들게 준비해서 해놓고 자꾸 나한테 고맙다고 하는 바부탱이. 이제 그동안 먹고 싶어서 캡쳐해 놨던 맛집들 부수러 다니고 여행도 가고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라는 글을 올려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김준희는 이대우의 근육질 몸매가 드러나는 사진과 애정이 듬뿍 담긴 장문의 메시지 캡처 화면을 게재해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희 이대우 열애 사실을 짐작할만한 사진은 이 뿐만이 아니다. 김준희는 과거에도 피트니스에서 찍은 사진이나 ‘내 대지’라는 표현의 글을 올려 김준희가 이대우와 사귀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암시해왔다.

하지만, 김준희 이대우 열애설에 일부 네티즌들은 김준희 이대우를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 김준희 이대우가 달콤한 열애 소식을 전한 것과는 상반된 반응이다.

 “능력 있으면 아들뻘과도 연애가 되는 세상! 부럽 ㅋ” “이모님인데...” ““놀고들 있다” “큰이모뻘에 성괴에 나이도 16살 많은 40살 넘은 이혼녀를... 제정신인가?” “젊은 놈은 손해볼 게 없으니 심심풀이 땅콩이라 생각하고 돈도 생기니까 늙은 여우는 젊은 몸뚱아리가 좋고 길어야 2~3년이다. 이런 꼬라지들은 관심도없다”는 등 김준희 이대우 관련 댓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들의 나이차와 김준희의 외모에 대한 다소 과격한 표현과 수위를 넘는 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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