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다은 인스타그램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예비부모 정다은 아나운서와 방송인 조우종 부부가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했다.

정다은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욜 저녁 영화로 마무리. 주인공 이름도 스토리도 모르겠는데 몰입되는 그런 신기한 영화 오빠는 자꾸 덩메르크라는데 아니죠 #덩케르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다은과 조우종 부부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뽐내고 있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였던 조우종, 정다은은 비밀 연애를 끝내고 지난 3월 16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조우종은 지난 5월 22일 정다은이 임신 4개월째이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다은이 언급한 영화 '덩케르크'는 2차대전 중 프랑스 덩케르크에 고립된 영국군 등 연합군을 영국 본토로 철수시킨 실제 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또한 이 영화는 영화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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