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포토] 문무일 인사청문회, 연수원 동기 김진태 “박근혜 재판 과해”

▲ 사진=모종현 사진기자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법사위 소속 의원 16명 중 문 후보자와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인 의원은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응천·정성호 의원이다. 같은 동기지만 여당 의원들은 문 후보에게 덕담을 건넸고, 야당 의원은 질책을 했다.

이날 김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 주 4회를 받는데 과하다 생각하지 않냐”는 질의를 했고 문 후보자가 “재판부 결정에 말하는 건 부적절하다”며 말을 아끼자 “참 딱하다. 좀 미안한 말이지만 검사 누가 그 자리에 앉아도 그런 식이면 다 통과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