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이 결혼을 발표해, 예비신랑의 집안과 스펙등에 대한 것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유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제게 왔다"고 자신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제가 공인이라서 가족들이 행여 상처받을지 않을까 조심스럽다"면서 "잘살려면 시기와 질투가 아닌 응원과 화합과 축복이 필요하다"며,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지내기 위해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쁜 곳을 바라봐도 아름다운 야경 봐도 이리 오래 못 볼 거 같다며 하염없이 저의 얼굴을 바라봐주는 내일이 있을 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저 임자 만났습니다. 그 임자를 소개합니다. 여러분들도 귀한 사랑하시길 바랄게요. "고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한편 서유정은 1996년 MBC 드라마 '황금깃털'로 데뷔해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햇빛속으로', '어여쁜 당신',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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