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안현아기자] 문화 선도층인 청소년세대(고등학생, 대학생)를 대상으로 한 동계 올림픽 붐업행사인 「꾼들아 평창가자! 청소년 페스티벌」이 7월 부터 전국에서 개최된다.

도 올림픽운영국장(최명규)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범국민적인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젊은 세대의 올림픽 참여와 도전정신을 펼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총 98개팀 1,200여명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각 고등학교, 대학교의 댄스 및 치어리딩 동아리를 비롯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이슈화되면서 “페스티벌”의 인지도가 계속 높아져 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전국 단위로 개최하며,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열띤 응원(치어리딩) 경연이 펼쳐진다.

예선은 7.22(토),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를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7.26), 원주 따뚜공연장(7.29), 광주 5·18민주화광장(8.5), 대전 우리들공원(8.12), 대구 동성로 (8.19)에서 순회 개최한다.

결선은 동계올림픽 G-100일 행사 주간인 10월 28일에 도내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결선진출자 14개팀 중 대상 등 4개 부문, 총 15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결선진출자 14개팀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올림픽 무대에서 전세계 관람객들 에게 대한민국 청소년의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대회마다 문화공연, 올림픽 응원가 플래시몹 공연, 홍보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올림픽 붐업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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