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13일 첫 방송된 엠넷 ‘아이돌 학교’에 낯익은 출연자로 얼굴을 내비친 가수 김흥국의 딸, 김주현이 킬링파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방영된 엠넷 ‘아이돌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킬링파트를 연습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킬링파트는 노래에서 강한 인상을 주는 부분으로 연습생들에게는 시청자들에게 얼굻을 알릴 절호의 기회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 1 출신인 이해인이 먼저 시범을 보인 가운데, 김주현이 남다른 스웩을 보여줬다.

김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교가 ‘예쁘니까’에서 기존의 걸그룹 느낌과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아메리칸 스타일이 느껴지는 포스를 자랑하며 주변 연습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노동연구원의 보고서 ‘직업 계층 이동성과 기회 불균등 분석’ 에 따르면 부모 직업 대물림 현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이는 방송가에서 흔하게 발견되고 있어 이른바 “금수저 연예인 논란”이 되고 있다. 김흥국과 여러 TV 프로그램에 나와 존재를 알렸던 김주현(16)도 마찬가지로 이 논란을 직격타로 맞은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