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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메기, 폭우와 함께온 뜻밖의 손님?
김민정 기자  |  eeemin200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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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22: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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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엄청난 폭우가 쏟아 내린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저수지에서 몸길이 1m가 훌쩍 넘는 초대형 메기 2마리가 잡혀 화제다.

주민 A(52)씨는 오전 10시경 인근 저수지에서 크기는 150㎝짜리인 초대형 메기가 얕은 물가로 나온 것을 발견하고 그물로 잡았다. 이후 오후 2시경에도 같은 저수지에서 130㎝ 크기의 또 다른 초대형 메기를 잡았다.

무게가 각 40kg에 달하는 이 메기들은 적어도 20년 이상 산 것으로 추정되며, 웬만한 초등학생보다 몸집이 더 큰 물고기인 셈이다.

주민 A(52)씨는 “메기가 원래 저수지 깊은 곳에 살았으나 폭우로 인해 물이 불어나면서 얕은 물가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초대형 메기를 잡은 것은 좋으나 수명이 수십년 된 메기이니만큼 팔거나 잡아먹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방생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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