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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환경과 미래 작품을 한자리에..'제22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전시
안현아 기자  |  kenny03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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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16: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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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_청년이상부 대상_에너지살림도시,서울

[코리아데일리=안현아기자] 18일, 세계기후환경도시 서울의 환경과 미래를 작품에 담아낸 ‘제22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수상작 819점과 수상자 80명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수상작품은 미래세대를 위한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에너지살림도시, 서울’을 홍보하는 각종 자료로 활용되며, 7월 20일(목)부터 8월16일(수)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 1층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시된다. 이후 서울시 환경·에너지관련 주요행사에 전시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보일 계획이다.

전국적인 환경작품공모전의 대표로 자리매김한 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 전국적인 참여 열기가 높았는데, 지난해 595점에 비해 819점으로 1.4배나 많이 접수됐다. 특히 출품수로는 포스터·일러스트부문 어린이부가 253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쟁률은 사진부문이 20.2 :1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에 이어 환경을 지키는 일은 1분 1초도 늦출 수 없다는 의미로 1분 1초의 영상을 공모한 동영상 부문에서는 에너지와 자원절약 등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개성적인 유·청소년층의 작품이 많아 앞으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제22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환경문제는 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수상작들이 시민의 환경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널리 홍보하겠다. 참가자들도 환경작품을 고민했던 시간을 잊지 말고 생활 속의 그린리더가 되어 달라”고 전했다.

시상식은 7월 18일(화) 오후 2시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시상식에 이어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장에는 수상 작품도 진열되어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수상작으로는 사진 부문 11점, 포스터·일러스트 부문 48점(어린이23, 청소년14, 청년이상11), 웹툰·만화 부문 11점, 동영상 부문 10점이 선정됐다. 사진 부문에서는 기후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주는 작품 중 에너지와 환경을 생각하는 진심을 담아 주제를 잘 드러낸 작품들이 선정됐다. 올해부터 일원화된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작품 중 청년 이상부의 경쟁률과 완성도 등에 대해 일부 아쉬움이 있었지만,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해석은 돋보였다.

반면 청소년과 어린이부에서는 경쟁률과 작품 수준이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연령대에 비해 우수한 작품이 많아 심사위원들이 “앞으로 유소년 부문의 입상자 선정을 확대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웹툰·만화 부문에서는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핵발전 사고 위험과 핵폐기장 등 시의성 있는 작품들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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