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기자]15일 한 매체는 현지 지인의 말을 인용해 "대만에서 사는 옥소리가 남편과 이미 몇 년 전에 이혼한 사실을 최근 전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옥소리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 두 자녀를 뒀으며 이혼 후에는 아버지가 양육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옥소리의 근황은 대만에 있는지, 한국에 있는지도 불분명하며 누구와 함께 지내는지 혼자 살고 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으며, 파경소식에 박철과 이혼사유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옥소리는 2014년에 아이들을 위해 복귀를 결심했다며 방송활동에 복귀했지만 돌연 대만으로 떠난 이유는 자신과 재혼해 대만에서 함께 가정을 꾸린 이탈리아 요리사가 간통죄로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라고 한다.

옥소리는 배우 박철과 2007년 이혼 후 또 다시 파경을 맞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박철과 파경 당시 옥소리를 간통 혐의로 형사 고소해 주목 받았으며, 당시 이탈리아 남자 G씨와 팝페라 가수 정세훈, 두 사람을 언급했었다.

이에 옥소리는 기자회견에서 "이탈리아 요리사와의 부적절한 관계는 사실이 아니며, 정세훈과는 한 때 사귄 게 사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철 역시 지난 2013년 5월 지인소개로 만난 한국계 미국인과 재혼해서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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