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기자]프랑스 대통령의 영부인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몸매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프랑스 대통령 사르코지 영부인의 누드화보에 이어 프랑스 대통령의 영부인에 몸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는 프랑스를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리짓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에게 “몸매가 좋으시다”고 발언한 것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이러한 논란에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여성 외모 발언이 프랑스대통령의 영부인 까지 미쳤다며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도 여성의 외모와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수차례 구설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중심가의 군사기념시설인 앵발리드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영부인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에게 “몸매가 엄청 좋으시다. 아름답다('You know, you're in such great shape...beautiful)”고 말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애덤 플로라이트 AFP 기자는 “마크롱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영부인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던 중, 트럼프 대통령이 브리짓 여사를 위 아래로 훑어본 뒤 문제의 발언을 꺼냈다”고 전했다.

이에 트위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영부인의 몸매를 거론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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