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런닝맨’을 보고 안젤라베이비의 서구적 외모 좋아하게 됐다”

톱모델 Amy, 보이스오브차이나에 참가한 우위칭도 안젤라베이비 따라 성형

[코리아데일리 이태호 기자]

▲ 강씨(왼쪽)와 안젤라베이비. 사진=봉황망 제공

한국의 한 20대 여성이 중국 여배우 안젤라베이비의 외모를 닮기 위한 성형수술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봉황망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 강 모 씨가 성형수술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강 씨는 총 100만 위안(약 1억 6926만원)을 들여 평소 좋아하던 중국 여배우 안젤라베이비의 외모로 변신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중국판 런닝맨’을 보고 안젤라베이비의 서구적 외모를 좋아하게 됐다”며 “많은 한국 여성이 좋아하는 얼굴상이다”고 말했다.

▲ 안젤라베이비. 사진=봉황망 제공

강 씨의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중국 네티즌은 ‘안젤라베이비보단 소녀시대 윤아를 더 닮았네’,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왔다’, ‘정말 아름답다’, ‘말도 안 돼! 이렇게 예쁠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 씨뿐만 아니라 홍콩 톱모델 Amy, 보이스오브차이나에 참가한 우위칭도 안젤라베이비를 따라 성형했다. 우위칭은 자신의 성형수술 과정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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