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스누젤렌실 교육실 등 갖춰

▲ 인제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제군사회복지관을 개관했다. 사진=인제군 제공

[코리아데일리 장일도 기자]

인제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제군사회복지관을 개관했다.

인제군은 하늘내린센터 복지동(나래채) 지상 1층~지상 3층 면적 1100.2㎡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4일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7월부터 본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공모에 의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실버홈(법인 명칭변경 : 작은공)이 위탁운영할 계획이다.

장애특화사업인 건강관리실을 시작으로 다목적 프로그램실, 심리안정을 위한 공간인 스누젤렌실, 교육실 등을 갖추었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소 ‘선한식당’ 까지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들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관식은 이순선 인제군수를 비롯해 한의동 인제군의회 의장, 권태일 목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인사와 초청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내부시설 관람과 개관기념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시작으로 가훈쓰기, 부채만들기, 다도체험 등 지역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체험행사와 함께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적극 홍보했다.

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장은 선한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주민 복지공동체를 꿈꾸는 행복한 노력들을 지역주민 모두와 함께 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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