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산촌주택’ 시범사업의 활성화 위해 홍보에 적극적 참여”

[코리아데일리 장일도 기자]

▲ 코리아데일리 DB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4일 도청 본관 통상 상담실에서 유명 가수 이상우를 ‘강원도형 산촌주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이상우는 1980년대 말~1990년대 초의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로 맑고 산뜻한 미성과 진솔한 호소력을 지닌 보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발라드 뮤지션이다.

이상우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입상 이후 1989년에 1집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를 발표했으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1991년에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으로 당시 KBS 가요톱텐에서의 골든컵 등 공중파 순위 차트 1위를 여러 번 석권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 노래는 현재도 애창될 정도로 명곡으로 남아 있다.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까지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으로 자주 나오기도 했으며, 현재도 MBC 주말드라마‘도둑놈, 도둑님’에서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내는 발명가 ‘오송식’으로 출연 중으로 드라마에 나오고 있다.

가수 이상우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대사로써 ‘강원도형 산촌주택’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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