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신속한 추진단 발족

[코리아데일리 박원신 기자]

부산시는 30일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T/F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T/F추진단’은 김형찬 창조도시국장을 단장으로 1단 6팀(총괄지원팀 정비사업보완팀 저층주거지재생팀 역세권정비팀 공유재산활용팀 혁신공간창출팀)으로 구성,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팀별 주요업무로는 ▶총괄지원팀은 부산형 도시재생 전략계획수립, 전문가 그룹운영, 국비확보, 뉴딜사업 홍보, 제도개선 분야 ▶정비사업보완팀은 뉴스테이 연계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문화복합형 주거환경 관리사업 분야 ▶저층주거지재생팀은 다복동패키지, 60만호단독주택관리, 마을지기사무소, 행복· 새뜰·희망마을, 산복도로르네상스, 안심마을조성(CPTED)분야 ▶역세권 정비팀은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부산역, 부산진역, 부전역, 송정역, 범전차량기지창, 신항역), 부산 그린레일웨이 조성사업, 행복주택(동래역 등), 부산드림APT, 시민공원-북항연계 도심재생 마스터 플랜수립 분야 ▶공유재산활용팀은 복합커뮤니티센터건립, 공유재산 활용 행복주택(건설안전시험사업소사택), 55저장창 등 군부대 이전적지 재생, 시청사 행복주택 B-Con그라운드 ▶혁신공간창출팀은 부산역창조도시경제플랫폼, 금사공업단지 재생,KT&G 상상마당, 영도예술상상마을, 청년창조발전소 조성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T/F추진단’ 발족과 함께 주택건설협회부산시지회, 부산시건축사회, 부산 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등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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