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산업융합네트워트 정보교류 루트 가동 가속화 기대

[코리아데일리 강지수 기자] 한국산업융합협회와 일간스포츠한국은 지난 21일 문화, 예술과 산업간 융합진흥의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융합네트워크 정보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 <사진> 한국산업융합협회(우, 회장 최만범)와 일간스포츠한국(좌, 회장 김태원)는 문화, 예술과 산업간 융합진흥의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융합네트워크 정보교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지난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업무협력, 양기관이 보유한 콘텐츠 및 지식자원의 상호활용과 양 기관이 주관하는 교육, 공연 및 행사의 교류협력, 상호 정책 및 사업에 대한 홍보 및 공동추진 하게 된다.

한국산업융합협회의 최만범 회장은 협약식에서 “콘텐츠 전쟁시대가 도래한 만큼, 이에 대한 상호활용이 더더욱 중요해진 시기이므로, 문화예술분야를 포함 지식자원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상호모색하자고, 이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자”라며 상호협력을 강조했다.

2010년에 출범한 한국산업융합협회는 이종 기술이나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혁신경영 및 신시장창출을 목표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강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단체로서 4차 산업혁명에 근거한 다양한 사업추진을 추진하고 있다.

ICT, 에너지, 환경, 의료바이오, 첨단소재, 핀테크, VR, AR, 드론, 로봇, 문화예술기획, 컨텐츠제작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간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간 상생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 중국, 러시아, 중동,미국등 지역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국가로의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180여개의 우수기술 보유기업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여타 국내 산업관련 협회와 단체와도 긴밀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산업융합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업융합협회의 회원사들의 신기술, 신제품의 홍보 및 산업과 문화의 융합에 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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