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선과 연계한 지역별 특성화된 지역개발 마스터플랜 구상

지역별 맞춤형 전략으로 강원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치창출

[코리아데일리 장일도 기자]

강원도는 23일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춘천ㆍ속초ㆍ화천ㆍ양구ㆍ인제ㆍ고성ㆍ양양 등 관련 7개 시․군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연계 지역특성화 전략 종합기본구상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주요 과제는 지역여건 및 개발 잠재력을 분석해 시군별․지역별 특성화 개발계획 수립, 지역 간 연계교통체계 구축,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실행력 강화방안 등 지역개발 마스터플랜 구상으로 강원북부권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강원도는 지역별 맞춤형 개발계획 수립으로 낙후된 강원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가치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재명 건설교통국장은 시․군 지역 여건에 맞는 자체 특성화 개발계획 수립과 계획의 실행력확보를 위해 용역사 및 시·군 관계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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