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7월 1일, 야간공사(오후 9시~ 오전 5시)

차량통행 불편해소 및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

[코리아데일리 박원신 기자]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방어진순환도로 남목삼거리~노인요양원 일원(L=1.405㎞, B=22.2m), 대송로 일산초교~찬물락사거리(L=0.254㎞, B=15.1m) 구간에 대해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간선도로인 점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 공사를 시행한다.

재포장 공사 후 차선도색작업은 7월 14일께 고휘도 차선도색으로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가 차선을 뚜렷이 구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는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도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교통사고 감소 등 최적의 통행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야간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공사로 인한 다소의 소음‧진동과 차량통행에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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