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기자]강동호 성추행 논란에 대해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허위사실유포로 법적대응’ 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22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로 인기를 얻은 그룹 뉴이스트 강동호가 과거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글이 게재됐다.

새벽 4시경 한 커뮤니티에 ‘뉴이스트 백호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본문에서 자신이 8년전 중학생이었던 시절 뉴이스트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주장했다.

글쓴이는 “지금으로부터 8년 전 2009년 겨울 제가 중학교 1학년, 강동호가 중학교 2학년이었을 때 제주도 제주시 연동에있는 영재사관학원(현재는 운영이 중단 된 상태입니다.)에서 수업이 끝나고 연동에서 봉성(집)으로 가기 위해 학원차를 탔고, 가는 길 동안에(약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루머에 강력대응"입장을 전했다.

플레디스 측은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법적대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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