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수립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 개최 등 적극 추진

[코리아데일리 조승혁 기자]

제주도는 2017년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단 구성 및 읍면동별 사전 주민설명회 개최 등 후속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는 2017년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18년도부터 도내 11개 권역을 3개 공구로 나누어 실시설계와 공사를 병행해 단계적으로 2024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농업용수 공급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적으로 공급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2018년 착공하는 1공구 사업에 포함해 마무리한다.

2020년 이후부터 해당 농가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차별로 계획된 사업비 확보 및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