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 13개소, 6월말까지 안전점검 중점 실시

7월~8월 불시점검 지속 실시, 안전사고 제로화 노력

[코리아데일리 박원신 기자]

▲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피서철을 맞이해 도내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30일까지를 휴양림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숙박 및 편의시설 등의 안전점검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운영중인 13개소의 자연휴양림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 대비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숲속의 집 등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및 대비 실태와 먹는 물 수질검사관리 여부,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이다.

이번 중점 점검기간 뿐만 아니라 피서객이 많은 7월~8월까지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이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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