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인영 기자]대만 미녀 기사인 헤이자자가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헤이자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키니사진등을 공개해 명품몸매와 더불어 동안미모로 미녀스타로 기사로 알려져 있다.

19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 7단은 지난 17일 중국 푸저우성 창러에서 열린 인간과 인공지능의 페어바둑 대회에서 대만국립교통대의 AI인 CGI와 함께 조를 이뤄 AI '돌바람'과 팀을 이룬 이창호 9단과 맞붙어 1집 이상 차이로 승리했다.

한편 헤이자자는 "인공지능 CGI가 오늘 큰 진보를 보였다"면서 "오늘 대국에 CGI가 많은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창호 9단은 "오늘 대국이 매우 즐거웠다"면서도 인공지능 '돌바람'이 약간 흥분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수를 두는 바람에 경기 결과에 아쉬움이 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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