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교 24억, 노후화된 잔디 교체사업

9개교 6억 9800만, 기존 노후 시설 교체 환경개선 사업

[코리아데일리 조승혁 기자]

▲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도는 2017 학교 체육시설 지원 사업에 대해 상반기에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도비 50억 9800만 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 학교 체육시설은 학교체육관 건립사업, 학교 운동장 잔디 교체사업, 학교 체육시설 기능 보강사업이다.

학교 체육관 건립 사업에는 3개교 20억 원을 지원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 생활체육 활동 공간을 제공해 기초체력 향상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운동장 잔디 교체 사업은 8개교 24억 원으로 노후화된 잔디 교체사업으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체육시설 기능 보강 사업은 9개교 6억 9800만원을 기존 노후 시설 교체, 환경개선 등에 지원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 체육시설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2017년 제1회 추경에 5개 사업 67억 4200만원을 요청한 상태로 예산이 확정되면 하반기에도 학교 체육시설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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