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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 외국인주민 무료진료…평일 야간까지
최준희 기자  |  ikorea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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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07: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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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진료 일요일→평일 야간(화․금)까지 확대

내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매주 일 오후 2시~5시, 의료통역상담사 배치

[코리아데일리 최준희 기자]
   
▲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가 외국인주민의 건강증진과 이용편의를 위해 6월부터 치과진료 서비스를 매주 일요일에서 평일 야간까지 확대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만 10세 이상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치, 우식 와동 충전 처치, 신경 치료, 불소 도포, 치아홈 메우기 등 다양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예약을 해야만 진료(일요일 오후 2시~5시, 화, 금 오후 7시30분~9시)가 가능하다.

서남권글로벌센터는 5월부터 상근 치과위생사를 채용해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센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 의료취약계층 외국인주민 무료진료는 2013년 11월 첫 진료를 시작해 매주 일요일 치과, 내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의료진은 전원 전문자격을 지닌 의료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과, 재활의학과, 한방과(일요일 오후 2시~5시, 오후 4시까지 도착자에 한함)는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의료 통역은 중국어, 영어, 태국어, 파키스탄어, 필리핀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네팔어 등 총 8개국 언어로 의료통역교육을 이수하고 의료통역 경험이 풍부한 상담사들로 구성돼있다.

서문수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이번 평일 야간 치과진료 운영으로 치과진료를 제때 받지 못했던 외국인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확대되고, 추가 진료나 경과관찰이 필요한데도 몇 주를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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