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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이사장 장녀 결혼…범 현대가 잇따라 혼사
이경민 기자  |  km0712@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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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6  15: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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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철강유통업체 유봉 서승범 대표

현정은 회장 차녀도 24일 화촉…중구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

[코리아데일리 이경민 기자]
   
▲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코리아데일리 DB

범(凡) 현대 일가가 잇따라 혼사를 치른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34)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가 이날 오후 3시 명동성당에서 결혼했다. 상대는 철강유통업체 유봉의 서승범(42) 대표다. 유봉은 연 매출 250억 원 정도의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정 상임이사는 연세대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거치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컴퍼니에서 근무하다 2013년 아산나눔재단에 합류했다.

정몽준 이사장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차녀 선이(32) 씨는 2014년 결혼했고 장남인 기선(37) 현대중공업 전무와 연세대 재학 중인 막내 예선(22) 씨는 아직 미혼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둘째 딸 정영이(33) 현대유엔아이 차장도 24일 서울 중구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는 평범한 집안의 자제로 전해졌다. 정 차장은 2012년 현대유엔아이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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