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규 기자]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처가가 방 사장의 자녀들을 모친 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전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공동으로 어머니 이 모 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딸(33)과 아들(28)을 입건하고,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두 자녀의 자살교사와 공동감금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으며, 처가 측이 제출한 각종 증거 자료를 분석하고, 방 사장과 두 자녀 등을 불러 조사해왔다고 한다.

9월 한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두 자녀의 어머니 이 씨는 방 사장의 두 자녀가 어머니 이 모 씨에게 폭언과 폭행 등에 힘들어 했다고 알려져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 진술과 고소인들이 제출한 녹취록, 문자메시지 등 증거를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방용훈 연관 검색어로 ‘방용훈 가계도 방용훈 장자연 방상훈 방용훈 부인 유서 내용 방용훈 아들 방용훈 부인 사진 장자연 사건 방용훈 재혼 장자연 방용훈 장모 편지 방용훈 부인 윤순명 방용훈 이미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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