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포함 SM엔터테인먼트그룹 900여명 제주 워크숍 개최

‘전기차 보급 대중화’ 홍보에 큰 힘

[코리아데일리 조승혁 기자]

▲ SM 아티스트와 임직원들이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갖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그룹은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ICC JEJU)일원에서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소녀시대, 엑소 등 K-POP 스타는 물론, 배우·모델·MC·뮤지컬 배우 등 SM 및 관계사 스타 100여 명과 임직원까지 총 900여명이 참석해 제주도를 방문하게 된다.

한류스타들이 공항에서 서귀포 중문까지 전기차를 이용해 ‘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에서 실현되고 있는 ‘전기차 보급 대중화’ 홍보에 큰 힘을 보태게 된다.

사람과 자연이 아름답게 어울리는 제주도 가치에 맞게 도내 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과 한류스타가 함께하는 기념식수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SM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한류 팬들의 이목을 받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제주를 전 세계에 다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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