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기동훈련, 해병대 독도 상륙훈련 진행

해군 해경 함정 7척, 해군 공군 항공기 4대 전력 참가

[코리아데일리 주현상 기자]

▲ 해군이 15일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방어를 위한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을 시작했다. 사진=해군 제공

해군이 15일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방어를 위한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을 시작했다.

해군은 이날 “이틀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외부세력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군의 정례적 훈련인 독도방어훈련을 올해도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군 1함대 12전투전대 해상기동훈련과 연계한 이번 훈련에는 해군과 해경 함정 7척, 해군과 공군 항공기 4대 등의 전력이 참가한다.

해병대도 독도에 상륙해서 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도방어훈련은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 해군, 해경, 공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편 일본은 군이 독도방어훈련을 할 때마다 강하게 반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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