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5000m 지역 설치된 근무처에서 순찰 근무 진행

목축민들 겨울목장에서 여름목장으로의 이동 중

[코리아데일리 이태호 기자]

▲ 시짱(티베트) 아리 군분구 다바 변방연대 순찰분대 대원들이 말을 타고 산을 넘는 모습. 사진=신화망 제공

6월에 접어들면서 아리(阿里) 고원의 눈이 녹기 시작함에 따라 목축민들은 겨울목장에서 여름목장으로의 이동을 시작했다.

가축들이 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히말라야산맥 중심부에 주둔하고 있는 시짱(티베트) 아리 군분구(軍分區) 다바 변방연대 소속 순찰분대(分隊) 대원들은 해발 5000m 지역에 설치된 근무처에서 순찰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눈 녹는 신장 고원에 이동 중인 가축들이 국경을 넘지 못하게 해방군 순찰을 도는 것이다. 아리 군분구 다바 변방연대 순찰분대 대원들이 순찰 도중 잠시 쉬면서 물을 마시고 있다.

▲ 아리 군분구 다바 변방연대 순찰분대 대원들이 순찰 도중 잠시 쉬면서 물을 마시고 있다.사진=신화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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