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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광저우’ 엘리베이터…초당 21m
이태호 기자  |  ikorea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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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3  11: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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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CTF 파이낸스 센터에 히타치가 설치

‘상하이 타워’ 엘리베이터 최고 속도 분당 1080m, 초당 18m

[코리아데일리 이태호 기자]

   
▲ 히타치는 7일 광저우시의 고층 종합 빌딩 ‘CTF 파이낸스 센터’에 초고속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사진=봉황망 봉황커지

중국 고층 빌딩 사이에서 ‘엘리베이터 속도 전쟁’이 한창이다.

히타치는 7일 광저우시의 고층 종합 빌딩 ‘CTF 파이낸스 센터’에 초고속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회사가 밝힌 공식적인 데이터에 따르면 이 엘리베이터의 최고 속도는 분당 1260m로 초속 21m다.

이 엘리베이터는 중국국가엘리베이터 품질 감독 검증 센터의 정식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받을 당시부터 화제가 됐던 이 엘리베이터 이동 속도는 본래 분당 1200m로 초당 20m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저우 CTF 파이낸스 센터는 광저우시 톈허 구에 소재한 지상 111층, 530m 높이의 마천루로 2010년 착공했다.

운행되고 있는 엘리베이터 중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는 중국 최고층 빌딩 ‘상하이 타워’의 엘리베이터로 미쓰비시가 만든 이 엘리베이터의 최고 속도는 분당 1080m, 초당 18m다.

미쓰비시는 이 엘리베이터를 개조해 최고 속도를 분당 1280m, 초당 20.5m 속도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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