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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상계, 창업을 꿈꾸는 도시로
최준희 기자  |  ikorea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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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1  13: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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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 간 독립성과 연계성을 넘나들며 시민에게 열린 공간 설계

대상지 일대 선큰조경 등 지상, 지하 연결하는 활력 있는 입체적 도시길

[코리아데일리 최준희 기자]
   
▲ 코리아데일리 DB

서울시는 5일 ‘창동·상계 세대공유형 창업센터 및 50플러스캠퍼스 설계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서정모와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신창훈이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창동·상계 세대공유형 창업센터 및 50플러스캠퍼스’는 베드타운인 창동·상계를 삶터와 일터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재생시켜 광역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이다.

설계공모를 통해 아파트 위주로 개발돼 있는 창동·상계 지역의 자족기능 강화 및 고용창출을 위한 지역활성화 계획을 제안하도록 했으며, 창동역~대상지~서울아레나에 대한 열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설계안을 요구했다.

창의적인 주변 연계 구상, 시설의 복합화와 독립성을 고려한 입체적인 계획 및 효율적 공간 배치가 건축설계의 중점 과제였다.
   
▲ 코리아데일리 DB

심사위원회는 주변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한 전략을 제시해 건축적인 완성도가 변별력이 있다고 평가했고, 건축물 계획과 도시 전체를 고려한 당선작의 설계안이 실현돼 창동‧상계 지역을 넘어 동북권 일대의 촉매로서 작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 내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창동·상계를 동북권의 일자리와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할 첫 번째 마중물사업이 본격화됐다”며 “동북권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기반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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